이응경 나이, 전남편 최갑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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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경 나이, 전남편 최갑수 딸

by &*@>×( 2023. 12. 3.



이응경

이응경은 1966년 2월 22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57세의 배우입니다. 그녀의 신장은 168cm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그녀는 전농여자중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인하공업전문대학의 항공운항과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가정생활 면에서, 이응경은 남편 이진우와 함께 딸 이지혜를 두고 있으며, 그녀의 종교는 남편 이진우와 같은 기독교입니다. 현재는 티앤아이컬쳐스라는 소속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응경의 연예계 데뷔는 1987년에 KBS 한국방송공사에서 탤런트 특별 채용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응경은 처음에 KBS의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녀는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응경은 그녀의 단아하고 고전적인 매력으로 당시 대중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책받침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응경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응경의 연기 경력은 인상적인 작품 목록으로 증명됩니다. 드라마에서 그녀는 '한명회', '아씨', '마법의 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반올림2', '애자 언니 민자', '호박꽃 순정'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최고다 이순신', '마녀의 연애', '내일도 승리' 등에서도 연기력을 발휘했으며, 최근에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같이 살래요', '기막힌 유산', '금이야 옥이야'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화 분야에서도 이응경은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녀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조폭마누라', '내 사랑 싸가지', '돈 텔 파파', '제니 주노' 등의 영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응경 전남편 최갑수

이응경의 개인적인 삶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응경과 전남편 최갑수와의 관계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1985년, 이응경은 대학교 1학년생으로,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응경 전남편 최갑수는 성균관대 대학원생으로, 이응경의 친구 언니의 과외 선생님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10살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배경과 그들의 관계는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최갑수는 원래 이름이 최경민이었으나, 정치에 대한 열정을 가진 운도옹권 출신 학생이었습니다. 그는 정치이가로서의 길을 걷고자 할 때 자신의 본명인 최갑수로 이름을 바꾸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응경과 최갑수의 만남은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사이에 강렬한 사랑이 싹텄습니다. 이응경의 가족은 두 사람의 결합을 반대했지만, 이응경은 가족의 반대를 극복하고 최갑수와의 사랑을 지켰습니다.

이응경은 임신 초기에 가정에서 탈출하는 대담한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가족에 의해 강제로 집으로 끌려가 집에 갇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단식 투쟁을 통해 부모님의 결혼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결국 이응경과 최갑수는 결혼에 성공하였고, 이응경은 어린 나이에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결혼 후 딸을 낳고 대학을 중퇴한 이응경은 평범한 가정주부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남편 최갑수의 도움으로 연예계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이는 그녀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최갑수의 친구가 일하는 회사에서 전자제품 카탈로그 모델로 활동하게 된 이응경은 이를 계기로 광고 모델로 발돋움하였고,



결국 1987년 KBS 특채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예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이응경은 남편이 직업을 갖고 있지 않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스스로 짊어져야 했던 상황에서, 가족에 대한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당시 연예계에서는 결혼한 여성이 활동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이응경은 자신의 결혼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녀의 남편, 최갑수는 이응경의 이종사촌 오빠로 자처하며 그녀의 매니저 역할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이응경과 최갑수 부부에 대한 소문은 서서히 퍼져나갔고, 1992년에는 이응경이 기혼자라는 사실이 언론에 의해 폭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응경은 이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았고, 이로 인해 오히려 대중의 호감도와 지지를 얻으며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 최갑수는 1996년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응경은 남편의 정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세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남편을 도왔습니다.

 

이응경 이혼

그러나 이응경과 최갑수의 결혼 생활은 2000년에 결국 이혼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응경은 남편이 자신의 명의를 이용해 사업을 벌이고, 그로 인해 발생한 빚을 자신에게 떠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응경은 남편이 자신을 경제적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만 활용했다고 느끼며, 그 이유로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이혼 후 이응경은 자신의 경력을 재정비하며 다시 연예계에서 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1999년, 한국 연예계는 이응경과 그녀의 전남편 최갑수, 그리고 배우 이진우를 중심으로 한 사건으로 크게 들썩였습니다. 이 사건은 이응경과 이진우 사이의 관계에 대한 최갑수의 의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최갑수는 두 사람 사이의 외도오를 의심하여 법적 조치를 취했고, 이진우 역시 최갑수에 대한 폭행 혐의로 맞고오소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 사건은 양측의 고소오 취하로 법적 분쟁 없이 마무리되었지만, 이응경과 최갑수의 결혼 생활은 2000년에 최종적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응경은 파경을 겪은 후, 재혼의 길을 걸었습니다. 2005년 5월 7일, 그녀는 배우 이진우와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진우는 1968년 12월 8일에 태어난, 이응경보다 두 살 연하인 배우입니다.

그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진우는 이후 '미끼', '한 지붕 세 가족', '대왕의 꿈', '대왕 세종', '왕과 비', '목욕탕집 남자들', '제 5공화곡', '전원일기', '연개소문'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이응경과 이진우의 인연은 1999년 MBC 아침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에서 공동 출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들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부인하며 단순한 동료 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하였고, 결국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고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진우와 이응경의 인연은 그들의 개인적인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깊어졌습니다.



이진우는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상태였고, 당시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응경 역시 전 남편 최갑수와의 심각한 불화 끝에 2000년에 이혼을 경험했습니다.

 

이응경 이진우

이들의 관계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유니폼 시연회 행사에서 재회하면서부터 서서히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두 사람 사이에 다시금 스캔들이 일기도 했지만, 그들은 이후 서로 안부를 묻는 전화를 주고받으며 점차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2004년 5월,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갔습니다. 당시 이응경의 아버지가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아야 했고, 이응경은 이진우에게 병원을 알아보는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진우는 이응경이 아버지를 위해 보여준 사랑과 정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응경 역시 이진우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마음을 열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결국 이진우와 이응경은 결혼에 이르렀고, 이응경의 딸은 이 결혼을 매우 반겼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진우의 아들은 당시 미국에서 유학 중이었으며, 결혼 후 두 사람은 이응경의 딸과 함께 생활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진우와 이응경 부부는 결혼 생활 동안 전국의 다양한 교회를 방문하며 신앙에 관한 간증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그들의 삶에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진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부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응급실로 급히 이동했을 때 이미 중요한 치료 시간, 이른바 골든타임이 지나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출혈량이 제한되어 더 큰 부위로 확산되지 않았고, 이진우는 예상치 못한 합병즈응이나 심각한 후우유증 없이 단 5일 만에 벼엉원에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그야말로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이진우는 이 사건 이후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것에 더욱 신앙심을 갖게 되었고, 신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깊은 신학적 지식을 쌓았고, 이후 정식으로 목사 안수를 받아 목회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에는 전도사로서의 열정을 바탕으로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추수감사교회를 개척하며 그의 신앙 생활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2010년대 후반에는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특별 출연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응경과 이진우 부부는 연예계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비교될 정도로 잉꼬부부로 유명합니다. 부부는 여전히 함께 외출할 때 손을 잡고 다니는 등 애정을 과시하며, 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간간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근황을 공유하며, 최근에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함께 출연하여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의 활동은 여전히 대중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