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12월 결혼식
유명 배우 김동욱이 오는 12월 22일에 뜻깊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동욱은 1983년에 태어나, 2004년 영화 '순흔'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MBC의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의 역할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2019년에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MBC 연기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동욱의 연기 여정에는 '손 the guest', '그 남자의 기억법', '너는 나의 봄', '돼지의 왕', 그리고 영화 '발레교습소',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 첩', '신과 함께'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13일,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김동욱이 12월 22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욱과 그의 예비 신부는 가족들을 생각하여 비공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예비 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직업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조심스러운 만남을 거쳐,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욱은 이전에 "이번 겨울, 인생의 새로운 단계를 시작하는 데 동반자가 될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 배우로서, 또한 개인으로서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동욱은 SBS의 새로운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을 통해 5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다. 이 드라마는 그의 다재다능한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보여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